2104 정성윤 yunikong@hifutures.co.kr
[USD0118] 무역긴장 완화 속 레인지 하향돌파 시도
USD20190118.pdf
금일 예상 Range

1,118.0원 ~ 1,124.0원

▶ 레인지 장세 속 소폭 상승

17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초반 공방을 이어간 끝에 소폭 상승. 영국 메이 총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부결되었으나 시장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유로존 경제에 대한 우려를 표한 드라기 총재 발언으로 달러가 소폭 강해짐에 따라 강보합 출발. 이후 1,120원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던 환율은 중국 화웨이에 대한 미국 검찰 수사 소식에 무역긴장 관련 우려가 고개를 들며 장중 고점을 높임. 전일대비 2.4원 오른 1,122.5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달러, 주요 통화에 강보합세

간밤 달러화는 유로와 엔 등 주요 통화에 소폭 상승. 독일 GDP 부진 등으로 경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후퇴 중인 유로존 소비자물가가 작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점이 유로 약세를 이끔. 한편, 미국의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전월 9.1에서 17.0으로 급등, 예상 밖의 호조를 기록. 이에 달러/엔 역시 소폭 상승. 다만, 달러/원 역외환율은 미국 정부가 대중국 관세 경감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 속에 서환 대비 0.8원 하락.

▶ 무역긴장 완화 속 레인지 하향돌파 시도

간밤 해외환시 흐름을 고려하면 금일 달러/원 환율의 1,120원대 초중반 레인지 장세를 깨트릴 만한 모멘텀은 다소 부족. 다만, 화웨이 수사 등으로 나타났던 하방 경직성이 미국 정부의 관세 경감 검토 소식으로 약화되는 가운데 레인지 하단을 위협하는 가운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할 듯. 무역긴장 완화 기대로, 주간 보고서에서 언급했던, 12월 중순 이후 전개된 뉴욕증시의 급락분도 만회. 유로존과 미국간 차별적인 지표 동향에도 유로/달러의 추가 낙폭이 제한되는 모습은 수일간의 달러 강세에  반등  이상의 의미 부여를 어렵게 만듬. 재신임에 성공한 메이 총리의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파운드화도 크게 오르는 등 약달러의 추세와 리스크의 완화 기대 유지. 1,120원선 하향돌파 시도 관점에서 샐온랠리 대응 유효.

[USD0123] 리스크 오프에 고점 높이기 시도, 1,134원 공방 주목
[USD0117] 1,120원대 중반 저항 지속적 확인에 의한 전강후약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