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 정성윤 yunikong@hifutures.co.kr
[USD0116] 브렉시트 부결에도 불구 위험선호, 상방경직성 우위
USD20190116.pdf
금일 예상 Range

1,118.0원 ~ 1,124.0원

▶ 브렉시트 표결 대기모드 속 중국 부양 기대에 하락

15일 달러/원 환율은 해외환시에서 달러 약세 압력이 우위를 점한 가운데 하락. 중국 수출 부진이 엔화 강세를 이끈 한편, 브렉시트 표결을 앞두고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약화되면서 파운드화가 강해지고, 중국 총리의  성장 주력  발언 등으로 아시아 증시 역시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우위를 점함에 따라 장중 낙폭 확대. 다만, 1,118원대까지 저점을 낮춘 이후 잠재 불확실성 등을 의식한 저점매수 시도 공존함에 따라 장후반 1,120원선으로 회귀. 전일대비 2.3원 하락한 1,120.7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브렉시트 부결에 달러 강세, 중국발 위험선호는 지속

영국 의회의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은 230표라는 큰 격차로 부결. 이에 파운드화가 변동성 장세를 시현했으나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 한편, 유로화는 1.138달러선을 위협한 이후 1.14달러를 회복. 전반적으로 달러 강세가 나타났으나 시세의 발산이 발생하진 않음. 중국 경기부양 기대가 뉴욕증시 상승을 이끄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지속. 이에 달러/원 역외환율도 1,120원대 초반에 머무는 강보합세 시현.

▶ 브렉시트 부결에도 불구 위험선호, 상방경직성 우위

브렉시트 합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달러가 강해졌으나 그 민감도나 국제금융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미온적인 모습. 예상됐던 결과인 데다 표차가 컸던 만큼 영국의회의 차후 컨센서스 형성 및 노딜 브렉시트 회피안 마련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거나 소프트 브렉시트로 귀결될 것이라는 인식 때문. 정치적 이해관계가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킬 지 불확실성이 잔존하나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가 이에 맞서는 가운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 재개되는 상황. 잠재적 불확실성을 의식하며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상방경직성이 우위를 점하며 장중 하방 압력이 점증하는 흐름은 금일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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